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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판매

조경수 농장 화성시 양감면 향촌농원 방문

by 仲林堂 김용헌 2013. 8. 27.

트리디비 아카데미 조경수 강좌의 현장실습 차  2013년 8월 17일 서산의 가사농원을 방문 후 마지막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송산리에 있는 향촌농원을 방문했다. 이 농장 대표인 이상웅씨는 농업고등학교 조경교사로 정년을 하였고 현재 (사)한국조경수협회 고문으로 있는 조경분야의 전문가이다. 

 

 

 

 

이 농장의 토지는 국가 소유이고, 이 땅을 이상웅씨에게 빌려줬다는 간판이다.

 

좋은 모양의 소나무는 층층으로 가지고 나와 있고, 가지 속에 보여야 하고, 주지는 지그재그로 구부러져야 한다고 한다. 굽히는 것은 너무 많으면 좋지 않고 3-4회 굽히는게 좋다고 한다.

 

땅바닦은 제초제 근사미를 살포하여 풀이 하나도 없다. 서산의 가사농장 정제호 사장님은 정원수 재배에서 제초제를 절대 사용하지 말라 했고, 이곳 향촌농원에서는 가사농장과 달리 근사미를 전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우선은 나무의 수세로 보아서는 가사농장에 비하여 향촌농원의 소나무는 좋지 않았다. 과연 제초제의 영향일가? 의문이었다. 이에 관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다음 기회에 정원수 재배에서 제초제 사용에 관하여 자료를 올려보겠습니다.

 

 

 

굽어진 주간이다. 밖으로 나온 가지를 절단하면 안쪽으로 자란다. 굽어지는 곳에 잘라낸 흔적이 보인다.

나무를 굽히고 끈으로 매서 굽게 한다.

 

향촌농원의 농장주이신 이상웅씨께서 말로니에 대신에 우리의 고유 수종인 으름나무를 지붕으로 올렸다며 설명하시고 있다.

주목이 옆으로 퍼져 크고 있다. 삽목한 주목은 옆으로 크나, 씨를 심어 키운 것은 위로 큰다고 한다.

 

해송은 잎자루 중심이 흰색이다.

 

육송은 잎자루 중심이 적색이다. 

 

 나무에 대하여 잘 모르는 학생이 지금 여름에는 전정하는 것이 아닌데 전정을 했다고 보여준다. 여름철에 전정을 하면 나무가 크지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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