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못골종합시장이 새해를 맞아 10일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 상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80m 길이의 가래떡을 끊지 않고 뽑는 행사가 펼쳐졌고, 시민들은 길게 늘어서서 본인이 잡은 만큼의 가래떡을 가져갔다. 또 못골종합시장 상인들은 떡국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졌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보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 전 수원시장, 16주기 추모행사 (0) | 2025.01.15 |
---|---|
수원시,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참여기업 모집 (0) | 2025.01.13 |
수원시 국제자매 시민교류위원회, 자매도시 위원회 7개 분과로 확대 (0) | 2025.01.12 |
수원시, 시민·기관과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협력체계 구축한다 (0) | 2025.01.10 |
수원시농업기술센터‘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신청받는다 (0) | 2025.0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