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3월부터 4월까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 1461개를 수리했다.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다.
3월 장안구민회관(장안구)을 시작으로 4월 농수산물도매시장(권선구), 5월 영통구청(영통구), 6월 수원시가족여성회관(팔달구)을 순회하며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매주 월~수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고, 한 사람당 2개까지 수리할 수 있었다.
4개월 동안 총 828명이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방문했고, 고장 난 우산 1461개(1일 평균 32개)를 수리했다. 2023년 하반기(839개 수리)보다 수리한 우산 숫자가 74% 증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단한 수리로 다시 쓸 수 있는 우산을 버려 자원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난해보다 방문 인원이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고장 난 우산을 고쳐 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보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시 재개발·재건축,주민 중심으로 2030도시정비 기본계획 변경…생활권계획 방식 도입 및 용적률 체계 변경 (0) | 2024.07.16 |
---|---|
수원 구운역(가칭) 신설 위·수탁 협약 (1) | 2024.07.16 |
수원시민의 삶, ‘2023수원서베이(Survey)’ (0) | 2024.07.09 |
논산시 드림스타트, 수원시 드림스타트 방문해 벤치마킹 진행 (0) | 2024.07.09 |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2차 수강생 모집 (0) | 2024.07.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