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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도자료

수원시립공연단,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 5월11일 개막

by 仲林堂 김용헌 2024. 4. 29.

아빠의 청춘 포스터

 

수원시립공연단이 제23회 정기공연 아빠의 청춘 5 11일부터 19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상연한다.

 

아빠의 청춘은 흥겨운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이다. 친숙한 대중가요를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노인 문제를 유쾌하게 다룬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아빠의 청춘은 관객들로부터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착한 관람료로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중견배우 강신일이 박영감 역을 맡아 관록이 묻어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최신 유행 트로트 곡을 각 장면에 맞게 적절하게 편곡했다.

 

5 11일부터 19일까지 평일 저녁 730, 주말·공휴일 오후 3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총 8회 공연한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아빠의 청춘 공연 횟수를 8회로 늘려 수원시립공연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만들 것이라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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