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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

西湖落照

by 仲林堂 김용헌 2024. 3. 28.

수원의 아름다운 경치는 경향에서 최고다.

서호 완상하려 석양이 허리에 걸렸다.

십리 축만제에는 물고기 모습 어지럽다.

매우 높은 여기산에는 해오라기 울음소리 그치지 않네

벚꽃 만발하고 구름 형상 떨어진다.

버들가지 빠져있고, 수색이 아득하네.

낙조 노을은 선경 같고

시인 시 읊으니 뜻 선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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