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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도자료

이승우 등 수원FC선수들,장애인 봉사에 총 출동

by 仲林堂 김용헌 2024. 3. 21.

수원 FC 이승우 선수가  20 일 오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식당에서 장애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웃고 있다.
지동원 (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수원 FC 선수들이 장애인들과 산책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수원 FC 지동원 선수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식당에서 장애인의 식사를 돕고 있다.
수원 FC 선수와 임직원들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청소와 장애인과 산책하기 등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FC 간판스타인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선수 30여 명과 강문식 이사장, 최순호 단장, 김은중 감독 등 임직원들이 20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장애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강의를 들은 뒤 조별로 나눠 복지관 대청소, 장애인과 산책하기 등 봉사에 나섰다.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선수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경기대학교 축구경기장까지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고,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어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장애인들의 식사를 돕기도 했다.

 

지동원 선수는 식사 중인 장애인에게 직접 젓가락으로 반찬을 옮겨주면서 말벗이 돼 주기도 했다.

 

이밖에 최순호 단장 등을 비롯한 선수와 직원들은 경기대 풋살경기장에서 장애인들과 가벼운 운동을 즐겼다.

 

지동원 선수는 단체로 봉사활동을 한 적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단발성으로 하다 보니 장애인들에게 쉽게 다가가기가 어려웠고 서툴렀다. 장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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