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설치하고, 11월 3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복지관 반달동 1층에 있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168㎡ 규모이고, 이용 정원은 12명이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9월 1일 문을 열었고, 현재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5년간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박광온 의원(수원시정)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발달장애인 가정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의 부담은 덜고,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을 경험할 기회는 늘릴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전체 인구 중 등록 장애인은 4만 4000여 명이고, 그중 발달장애인은 4600여 명이다.
'수원시 보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제막…10억 원 목표로 모금 시작 (0) | 2023.12.04 |
---|---|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에 대형 송구영신탑 세우다 (0) | 2023.12.04 |
수원시, ‘2023년 하반기 수원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0) | 2023.11.30 |
수원시 비롯한12개 도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창립 (1) | 2023.11.30 |
한국4-H수원시본부, 관내 학교4-H회원 대상 과제활동 경진대회 개최 (0) | 2023.1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