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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연

‘2023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에 경기인천권거점센터 참가

by 仲林堂 김용헌 2023. 9. 11.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참가자 모습이다.
참가자들이 문화재 지킴이 독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기인천거점센터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제주돌담보전회(이사장 조경근)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금호리조트, 신협중앙회 등이 후원한 ‘2023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98~9일 개최되었다. 첫날 행사는 금호제주리조트 1층에서 식전 행사, 개회식, 문화재지킴이 활동 성과 보고, 문화재지킴이 유공자 표창, 문화재지킴이 참여 독려 포퍼먼스가 있었고, 둘째 날에는 만장굴, 비자림,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등 제주 세계유산들을 답사하고, 현장 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지킴이와 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가했다.

 

문화재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센터장 신영주) 소속 회원도 양 일간 행사에 참여했다. 문화재재지킴이 활동 유공 표창에는 경인권거점센터 회원 단체 중 이종철 단장(매홀역사문화포럼) 김영환 대표(남한산성문화유산지킴이) 등이 문화재청장 표창을, 박경남 단장(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신영주 센터장은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재지킴이들을 격려하는 자리이다. 경인권거점센터의 회원 단체들은 서로 간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역시 우리가 모두 행복해지는 시간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는 국민 참여 문화운동으로, 전국적으로 150여 개 문화재지킴이 단체와 85천여 명의 문화재지킴이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문화재지킴이들의 축제인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가 열리는데, 작년에는 화성행궁 광장(수원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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