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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도자료

수원시, 소외된 이웃 발굴하는‘새빛돌보미’출범

by 仲林堂 김용헌 2023. 8. 21.

이재준 시장 (앞줄 오른쪽 7번째),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앞줄 오른쪽 6번째)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새빛돌보미들이 함께하고 있다 .

위기 가구를 발굴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 새빛돌보미가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빛돌보미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새빛돌보미 대표의 선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새빛돌보미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발굴 지역복지자원 발굴·연계 추진 돌봄서비스 신청 대상 가구 긴급방문 대상 가구에 지역특화 돌봄서비스 제공 등 역할을 한다.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려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한 후 관련 업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등이 활동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돌보미 여러분이 수원형 마을 단위 통합돌봄시스템인 수원새빛돌봄 사업의 주인공이 돼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 우리의 노력에 따라 수원 새빛돌봄 사업이 우리나라 돌봄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빛돌보미와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국미순 복지안전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7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새빛돌봄 4대 서비스는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돌봄포인트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동행정복지센터 돌봄창구에서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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