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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연

사)해반문화, ‘2023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캠프’ 참가

by 仲林堂 김용헌 2023. 6. 4.

)해반문화(이사장 최정숙)는 "6월 3~4인천 하버파크 호텔 2층 스퀘어1에서 제13기 청년 유네스코 4개의 팀(복승아, KING, 따옥이, 종소리)과 전년도에 활동한 멘토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2023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캠프가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말했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주최, )해반문화와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가 주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가 후원하여 진행한 이번 캠프는 1일차와 2일차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일 차에는 임상열(청년 유네스코 총괄팀장)세계유산 지킴이의 역할 및 마음가짐전년도 I got 어보이 멋진 팀으로 활동한 박지원 팀장의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활동사례김소율(춤을처용) 팀의 처용무 홍보사례김희태 소장(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뉴스타워 문화재 전문기자)성공적인 보도자료 작성과 실습순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4개의 팀들이 우리가 선정한 세계유산 표현하기와 활동 계획안을 발표하였고, 분임토의와 멘토링 등을 통해 활동계획서를 수정,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인천근대문화유산 현장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최종계획서를 수립,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숙 이사장은 “4팀 전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서로 아이디어 공유 및 세계유산에 대한 정책제안 등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라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동안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행복하고, 즐겁고, 안전하게 세계유산 지킴이 의미를 잘 전달하고 실천하는 지킴이로 거듭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복승아 팀 윤정서 학생은 이번 캠프 강의 내용과 선배 멘토들의 활동사례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이번 캠프를 통해 활동에 대한 명확한 그림이 그려진 것 같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13기를 맞이하는 활동으로, 청년들의 문화유산 이해를 향상하고, 창의적인 세계유산 보호를 위해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하고 있다. 또한, ) 해반문화에서는 지역문화유산교육(학교 방문교육),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 전통놀이 문화체험 등 인천 문화유산 현장에서 문화유산의 보호와 지킴이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인천권에서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대한 문의는 사)해반문화(032-761-0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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