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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이야기

광산김씨대종회여성회 창립총회 개최

by 仲林堂 김용헌 2017. 1. 20.


참석한 여성회원 모두가 창립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산김씨대종회여성회 창립총회가 광산김씨대종회관에서 11911시부터 70여명의 일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김용찬 대종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총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참석일가 소개, 개회사, 축사, 경과보고, 심의 안건 상정 의결(임시의장 선출, 회칙 협의 의결, 회장과 감사 선출, 기타 토의사항,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사에서 김윤중 대종회장은 오늘은 광산김씨대종회가 창립된 지 68년만에 여성회가 창립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앞으로 여성회는 남성이 채우지 못한 것을 메워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효도와 충성으로 가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했으며, 자기의 뜻을 버리고 남을 따르자는 사리종인(舍己從人)의 자세로 협력하자고 했다. 이어서 김길수 대종회 상임고문과 김완수 강원도종친회장의의 축사가 있었다.

 

임시의장으로 기중 대종회총무부회장이 선출되었고, 임시회장의 사회로 회칙()이 상정되었으며, 원안대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4조 회원의 자격은 "광산김씨 여성과 그 며느리(종부)로서 규약에 찬동하고 여성으로서 품위를 지키는 자로 한다"로 회원은 광산김씨 여성뿐 만아니라 광산김씨에게 혼인한 여성까지로 넓혔다. 회장 선출에 들어가 김길연 대종회 이사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그 후 감사 선임에 들어가 김선주(서울)와 선덕 정읍여성회장이 선출되었다.

 

초대회장에 선임된 김길연회장은 수락인사에서 여성부 창립회에 오신 김윤중대종회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현대사회에서는 여성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킬 뿐만 아니라 21세기의 여성으로서 남여차별 없이 여성의 능력을 키워나갈 것이다. 앞으로 시누이와 며느리가 손잡고 집안을 잘 살피겠다고 했다.

 

수락인사 후 신임회장은 부회장과 총무를 선임했다. 총무부회장에 김순자, 재무부회장에 김영자, 섭외부회장에 김상순, 재무이사에 김효중 일가를 각각 선임했다.

 

그 후 총회에 참석한 회원 자기소개에서 광김의 딸이란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했으며, 광김 집안으로 시집을 온 것이 행운이었다고 했다. 화기애애한 가운데 폐회를 했다.



김윤중 대종회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길수 상임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완수 강원도종친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선주감사, 김길연회장, 김윤중대종회 회장, 김선덕 감사, 김기중 임시의장이다.


길연 회장이 수락 인사를하고 있다.


창립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전경이다.


여성회 회장단과 임원이다. 좌측에서 4번째는 김용철 대종회수석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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