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오색 단풍
가까이 보면 장애인이 많다.
그래도 꽃 피우고 열매도 맺고는 마지막 선물 주고 있다.
단풍 오솔길에 찬 바람이 불자
낙엽은 한 조각의 구름이 가듯이
소리 없이 다 내려 놓고 미련도없이 간다.
아스팔트 도로는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자동차만 급하게 달린다.
선물 놓고 가는 낙엽하나 보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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