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옥정호구절초테마공원에 10월 3일 구절초 보러 갔다. 어제(3일)부터 11일까지 제 10회 정읍구절초 축제가 열리다한다. 소나무밑에 잡목을 제거하고 구절초를 심어 가꾼 공원이었다. 자연산이 아닌 인공조성이라 가치가 떨어졌다. 세상에 이치가 없는 것은 하나 없다고 한다. 자연에 있는 구절초란 하늘이 준 것으로 그 자리에 있어야 이치가 있다. 반면 인위 조성이란 사람이 만든 것으로 사람의 뜻이 없어지면 사라지게 된다. 비록 가치는 떨어지지만 어느 곳보다 많다. 꽃 이제 막 피어나고 있어 싱싱하다. 내가 잡아 본 구절초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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