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수원 남창동 이순정 가옥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영화 촬영지)
위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24-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01번길 30
연혁: 1937년 5월 20일(건축물대장 사용승인일) 건축, 1997년12월 증축(조적조 2층, 근린생활시설)
특징: 1고주5량의 전형적인 도시한옥의 구조와 공간을 갖추고 있다. ㄱ자평면의 안채와 대문채가 튼ㅁ자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대문은 바깥대문과 안벽에 중문을 달았는데 바깥대문에서 들어서면 벽을 마주하고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중문을 맞이하게 되어 있다. 이는 전형적인 전통민가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지만 도시한옥에서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단칸에 바깥대문과 중문을 단다. 대문채의 좌측은 사랑채를 겸하는 공간이다. 온돌방 1칸과 마루방 2칸이 꾸며졌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버름대와 들문, 마루 등의 흔적이 남아 있고, 현 건축주가 시집왔을 때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마루바닥을 온수난방방식으로 바꾼상태다. 또한 대문채의 대문칸 우측에 방1칸과 광이 2칸이 있다.
안채와 대문채는 전반적으로 옛 구조 잘 간직하고 있으나, 목부재에 페인트칠을 해 고풍스러운 맛은 다소 사라진 상태다.
서쪽 안채와 대문채 사이에 협문이 있다. 협문을 나서면 바로 우물이 있는데 우물은 콘크리트 관으로 우물틀을 형성하였다. 아직도 물이 차오르며 제법 깊다. 협문은 서쪽에 24-4번지의 주차장(유료주차장)을 관리하는데 출입한다. 24-4번지에도 건물이 있었으나 주차장을 하면서 철거했다고 한다.
1997년에 증축한 2층짜리(근린생활시설) 건물 1층이 주차관리실로 쓰고 2층은 돌아가신 주인의 서재라고 한다. 이 가옥의 남쪽 도로 벽에는 1961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촬영지 안내판이 붙어있다.
지번이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24”가 아니라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24-1”로 정정합니다.
보존유산 평가: 이 가옥은 1961년 신상옥 감독 제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란 영화의 주요 무대가 된 곳입니다. 이곳 한데 우물을 중심으로 촬영된 작품으로 배우 최은희, 김진규의 열연으로 제9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극중 사랑방 손님이 거주했던 기와 집이 바로 그 집입니다. 이와 같이 1960년대를 대표하는 유명 영화 촬영 중심 무대가 된 곳으로 역사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건물도 비료적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문화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높다고 봅니다.
사용현황: 가옥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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