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보도자료

수원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 준공

仲林堂 김용헌 2025. 3. 27. 19:08

건물 전경

수원시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 26일 준공됐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은 2017년 국토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인 청년인큐베이션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2021년 공사를 시작했다.

 

팔달구 매산로2 40-30 일원에 연면적 9196.68, 지하 4·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에는 매산동 행정복지센터(2~3) 청년인큐베이션센터(4~5) 행복주택(4~12) 수익시설·웰컴라운지(1) 주차장(지하 1~지하 4) 등이 들어섰다. 사업비 총 337 2900만 원을 투입했다. 올해 6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인큐베이션센터는 청년과 예비창업자에게 코워킹 스페이스(협업 공간), 지원센터, 세미나룸 등을 제공하는 창의적인 협업의 장이다. 주체적인 청년 사업가를 육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공급하는 행복주택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총 5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으로 매산동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청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행정, 창업, 주거 기능이 결합한 복합시설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시작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수원역 동부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환경개선을 위해 매산동 어울림센터’, ‘모두다 어울림센터’, ‘수원역 거리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 것이다. ‘청년인큐베이션센터 조성사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6월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