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산 광안리에서 친선의 밤

仲林堂 김용헌 2025. 2. 22. 21:04

부산의 대표 소주 "대선"을 마시고 있다.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술병이 여기 저기 있음은 아직 젊다고 미뤄 짐작이 간다.
부산 시내에서 버스 간에서 나
오륙도 해변에서 일행과 함께
광안리 해변에서 밤 모습이다.
광안리 해수욕장이다. 뒷편에 광안대교가 일부 보인다.

 

지난 12월 20일 (사)화성연구회 회원과 함께 '수원시와 정조대왕함  자매결연식' 행사 중 참여자로  대절 버스로 수원역에서 9시에 출발하여 15시경에 해군사령부에 도착하여 다음 날 결연식 식전행사로 고유례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정조대왕함에 선적하고, 예행연습을 두 차례하고, 저녁 식사를 하러 회집으로 유명한 광안리 회집에 갔다.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은 수원에서 멀고 또 연고가 없어 와 보기 싶지 않았다. 이곳 부산은 1976년 신혼여행을 온 곳으로 평생 잊지 못하는 곳이다. 그 후 1993~4년 부산대학교에 방문한 적이 있고, 10여년 전 천지회 회원들과 모임이 해운대에 있어 그 때 1박을 한 적이 있고, 이번이 4번째 방문이다. 

 

전망 좋은 4층 횟집에서 소주 한 잔 나누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회식 후에는 광안리해수욕장까지 해변 산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