仲林堂 김용헌 2023. 12. 11. 17:12

함덕해수욕장 바다! 바다와 맞닿은 해변도 말끔하다.
해변에 어린이와 젊은이들이 해변에서 파도를 포고 있다.

 

끝없이 밀려 오는 파도다. 무한한 바다를 보며 작은 나 자신을 돌아본다.
검푸른 바다가 넘실댄다.
언제 쌓은지 모르겠으나 모래 조각품이 잘 보존되고 있다.
놀라하는 인어다.
출렁이는 바다에 바위섬이 버티고 있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을 12월 11일 오전 찾았다. 흐린 날씨에 바람이 제법 불었다. 푸른 파도가 연신 밀려 와 철썩 철썩 울렸다. 한 없이 큰 바다를 보며 내 마음은 호연지기로 기르자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