仲林堂 김용헌 2023. 12. 11. 16:49

아침시간이지만 많은 손님이 자리를 꽉 채우고 있다.
식사 대기하는 사람들이다.
밖에서 본 함덕골목 음식점이다.
메뉴는 해장국과 내장탕 2가지뿐이다. 메뉴게시판에 작은 글씨로 "1인 1메뉴 주문, 주문 후 변경 불가'라고 써 있다. 식당이 갑이고 손님이 을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주문한 내장탕이다. 나는 맛이 있었는데, 집사람은 별로라고 한다.
멀리서 본 식당 모습이다.

제주도 조천읍에는 내장탕과 해장국으로 유명한 함덕골목집이 있다. 친구의 소개로 오늘 10시 14분에 함덕골목 본점 음식점에 도착했다. 아직 점심 시간으로 이른 시간인데 바로 입장을 못하고 번호표를 타서 차례를 기다린 후 입장했다. 

 

이 음식점은 원래 함덕리 시내 골목에 있었으나 장사가 잘되어 조천읍 초천북6길 62로 이사하여 새로 개업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나 음식점이 참 많다. 그런데 잘 되는 식당에만 사람이 몰라고 많은 식당은 파리가 날린다. 이 식당은 소문이 난 식당이다. 

 

아침도 아니고 점심도 아닌 시간에 성황이다. 요즘 젊은 세대는 아침을 생략하고 아침 겸 점심을 하려는 수요에 맞춘 것이 영업의 성공비결 중 하나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