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한시

初春卽景

仲林堂 김용헌 2023. 1. 6. 23:19

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이 활짝 폈다.

오늘 작시한 한시이다. 시제는 初春卽景이고, 운자는 耕, 迎, 淸, 情자이다. 

 


尾聯

頸聯

頷聯

首聯
  詩題
8 7 6 5 4 3 2 1    









蘤꽃위
                                   
풀이
1행: 잔설이 산허리에 남아 있다.
2행: 날이 따뜻해자 부지런한 남자 밭을 간다.
3행: 새싹이 딱딱한 껍질은 벗고 나온다.
4행: 갇친 방에서 나와 꽃 마중간다.
5행: 산야 초목은 자란다.

6행: 계곡의 물은 졸졸 흐르고 깨끗하다.

7행: 여러 연못에는 물이 가득 차가고 있으니

8행: 농사는 풍년이고 걱정없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