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제주자연절물휴양림: 사천왕, 부처, 오층탑를 만나는 숲길

仲林堂 김용헌 2022. 7. 1. 21:51

연못에서 두갈래길 중에서 우측편으로 따라 가니 바로 암자 하나가 있다. 사천왕이 건물 안에 있지 않고 길 옆에서 눈을 부릎뜨고 오고 가는 이를 보고 있다. 

 

그 옆에는 금동삼존불이 야외에서 서 있다. 이 암자는 불사를 막 시작하고 있는 작은 암자로 보였다.

 

 

약수터 절물오름이 아닌 오른쪽 길로 간다.
사천왕이 길목을 지키고 있다.
금빛 삼존불이 밖에 나와 있다.
그 앞쪽 삼나무 숲에는 단체로 온 여자 관광객들이 웃음 꽃이 피고 있었다. 아름다운 자연에 빠지게 되면 다들 좋아라 어쩔 줄 몰라 웃음이 그칠줄 모르게 된다.
웃음 꽃이 비는 이곳이 바로 천국이다.
부처도 자연 속에 있다.
균형미가 있는 5층석탑이다.
한적한 길을 걷고 있다.

 

우리는 정자가 있는 곳까지 곧장 간 후에 돌아오는 길은 오솔길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