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제주자연절물 휴양림: 입구에서 연못까지

仲林堂 김용헌 2022. 7. 1. 21:39

제주자연절물휴양림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에 있으며 1997년 개장하였다. 이곳 자연 휴양림은 총 300ha의 면적에 30∼45년생 삼나무가 주종을 이루며, 인공림이 200ha 자연림이 100ha가 있다고 알려졌다.

 

한화리조트제주에서 숙박을 하고 6월 30일 오전에 찾았다. 유명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이 많을 가 했는데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한적하였다. 입구에 들어서자 아름드리 삼나무가 산책로 양쪽으로 가득했다. 곧게 하늘로 뻗은 삼나무를 보며 나무사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무더운 날씨였지만 공기가 시원하다. 

 

제주자연절물휴양림 입구다.
맘씨 좋은 할아버지가 찾아 오는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길 양쪽으로 삼나무 숲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햇살이 숲속으로 들어와 있다.
하늘로 치솟은 삼나무길이다.
제주에서 보기 드문 연못이다. 연못에 연꽃이 폈다
앞에는 연못, 연못 가운데에는 연꽃이 피었고, 그 뒤에는 싱그러운 숲이있고, 파란 하늘에 흰 뭉게 구름이 떠 있다.
낙원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바로 이곳이 신선이 놀고갈 만한 곳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