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경기도향교재단 평의원 회의 개최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정경진)은 2월 23일 11시부터 경기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재단 회의실(4층)에서 평의원 총 25명 중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기도향교재단 정기 평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성규 사무처장의 사회로 성원 보고, 개회, 국민의례, 문묘 배례, 윤리선언문 낭독, 이사장 직무대행 인사말,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경진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여 주신 평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그간 코로나 발생으로 재단 운영에 어려움이 컸다.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면서 회의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임 전교의 자기소개 인사가 이상원 양주향교 전교, 허송 여주교 전교, 한승남 이천향교 전교, 권석주 양지향교 전교, 김윤기 양주향교 전교 순으로 있었다.
안건심의에서 먼저 2021년도 감사 결과 보고가 있었다. 윤선옥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잘된 점으로 "행정업무가 매우 양호하고 세입 세출 예산이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비하거나 잘못된 점으로 "교육 및 도비 보조금 확보가 미흡했다"라고 했다.
이어 2021년도 재단 운영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실적, 2021년도 일반 회계 세입 세출 결산, 진위향교 토지 매각 등 3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제4호 토의 안건인 p향교 민원 관련 감사 실시 및 향교 주택보수공사비 집행 정산 결과 보고에 대하여서는 최승덕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감사 결과 재단 감사 2명이 2021년 12월 22일 해당 향교에 출장하여 감사를 실시했으나 확인과정에서 "모른다." "자료 없다" 등으로 일관하여 더 감사를 진행할 수 없어 감사를 중지하고 철수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