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우리가족 오션월드 방문

仲林堂 김용헌 2019. 8. 30. 21:01

우리가족  모두 10명이 8월 15일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오션월드에 갔다. 다들 가고 싶다고 했지만 나는 가고싶은 마음이 없다하자 "아버지 생신" 기념으로 가기로 했다고 하니 거절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갔다. 수원에서 5시 반에 출발하여 6시에 큰 아들이 사는 용인 수지에 도착하여 큰며느리 차로 함께 갔다. 가는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다. 오션월드 매표소에 도착하니 07시다. 작은아들 가족도 시간에 맞춰 서울에서 도착해 만났다. 많은 인파가 흐리고 비가오는 날씨에도 줄을 서 있었다.


우리 가족은 방갈로를 대여 했다. 옥상에 있는 원두막 같은 곳에 짐과 먹을 거리를 놓고 물놀이터로 갔다.


오션월드는 수 천명이 입장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다. 키번호로 신발장을 찾아 넣고, 다시 옷장함이 있는 곳으로 가서 옷을 수영복으로 갈아 있고 먼저 실내 파도 수영장이 있고, 수심1m의 둘레 물길이 있고, 수심 1.5m 쥬브타는 둘레길도 있다. 노천 온천도 있다. 옥외 인공파도 수영장도 있다. 


궂은 날씨에도 어디에서 사람들이 오는지 수 많은 사람이 몰렸다. 물반 사람반이 아니라 물은 하나고 사람은 둘셋이었다.  미끄럼틀 타는 것은 3시간은 줄을 서야 탄타고 했다.


입장료와 방갈로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한 가족이 오면 먹는 것까지 생각하면 7-80만원은 될 듯하다. 우리 가족 같은 사람이 수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병원에 가면 안 아픈 사람이 없는 것 같고, 이곳에 오니 놀지 못하는 사람도 없는 것 같다. 돈 없어 살기 어렵다는 말도 틀린 것 같다. 돈만 있으면 재미 있는 세상이 아닌가 싶다.


이 사진을 촬영할 때는 아침 이른 시간으로 한 낮에 비하면 사람이 적은 편이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은 콘도미니엄인 것 같다.


타는 것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물 깊이 1m로 어린이 용 수영장이다.